시흥 시각장애인 아버지 살해 사건 현장검증 / YTN

시흥 시각장애인 아버지 살해 사건 현장검증 / YTN

시각장애인 아버지를 폭행해 살해한 30대 아들과 아들을 도와 남편의 시신을 암매장한 부인에 대한 현장검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 오전 아버지를 폭행해 살해한 자택과 시신을 암매장한 야산에서 현장검증을 진행했습니다. 현장검증에서 아들 37살 이 모 씨는 아버지의 시신을 숨긴 방문이 열리지 않도록 못질하는 장면 등 범행 과정을 모두 태연하게 재연했습니다. 이 씨는 아버지에게 하고 싶은 말과 죄책감을 느끼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씨는 지난 1월 13일 시흥시 자택에서 술에 취한 아버지가 자신에게 '쓰레기'라고 욕했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평정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