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인천시는 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자원봉사자의 날’은 매년 12월 5일에 UN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것에서 유래됐습니다 우리나라도 매년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정하고, 일주일을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해 각종 기념행사를 열고 있는데요 이날 기념식은 ‘자원봉사, 세상과의 유쾌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신명나는 강의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자원봉사 가치창조와 미래 도약’이라는 캐치 프레이즈와 함께 봉사왕과 우수 자원봉사자 52명에게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만의 특색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인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습니다 올해가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법인화 원년의 해로 선정된 만큼, 인천시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더욱 실천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수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