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방송 - 서울노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에 장봉생 목사 만장일치 추대 20240416

하야방송 - 서울노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에 장봉생 목사 만장일치 추대 20240416

#장봉생목사 #서울노회 #목사부총회장 장봉생 목사 주요공약 ‘준비된 미래, 성숙한 정책, 진정한 부흥’ 서울노회 ‘미래로함께위원회’가 공식적인 선거대책본부 역할을 하게 될 것 예장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서울노회가 제105회 정기회를 4월 16일 충신교회(강남우 목사)에서 갖고 총회 부총회장 후보에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노회원들은 한 마음으로 장봉생 목사를 추대하며 총회를 바르게 세우는 일에 힘써줄 것을 응원했다 장봉생 목사는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모든 노회원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13년 전 노회 서기로 처음 교단 총회 참석한 이후 노회 선배들께서 기회를 주시며 배려해 주시고 노회원들의 응원으로 지금까지 총회를 섬기고 있다”고 했다 무엇보다 “배후에는 노회와 총회 나아가 한국교회와 아시아교회 부흥의 마중물이 되길 원하는 서대문교회 교우들과 당회원들의 기도가 있었다”며 “교단을 섬길 소원을 가진 한 사람의 후보로서 성실하고 진실하게 선거를 잘 준비할 것이며 서울노회 ‘미래로함께위원회’가 공식적인 선거대책본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공약은 ‘준비된 미래, 성숙한 정책, 진정한 부흥’ 세가지 키워드로 전했다 [영상/ 장봉생 목사] 첫째, “준비된 미래”입니다 미래형 구조로 변화시키겠습니다 1) 비생산적인 기구와 조직을 과감히 통폐합하고, 초고령 사회와 초저출산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사회적 약자를 담아낼 수 있는 전략적 그릇을 만들겠습니다 2) 목회자 연금 의무화로 노후 대책을 마련하고, 목회자 사례비 기준안을 마련하여 지역과 교회 규모에 따른 격차를 해소하겠습니다 3) 교단과 신학교 협의체를 통해 2030년 변곡점을 지나는 목회자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교단 소속 신학교 운영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겠습니다 둘째, “성숙한 정책”입니다 정책시스템을 가동하겠습니다 1) 정책연구소를 통해 대내외 중장기 정책을 생산하고, 각 상비부와 위원회는 물론 각 산하단체에 제공하겠습니다 2) 전국교회 교인들의 은사와 경력을 데이타베이스화하여 각 분야와 다음세대에 이르는 정책적 연계성을 활성화하겠습니다 3) 성경적 개혁주의 사상에 기초한 매뉴얼을 만들어 교회운영은 물론 사회제도를 세우는 일에 기여하겠습니다 셋째, “진정한 부흥”입니다 총체적인 부흥운동을 일으키겠습니다 1) 하나님 나라 부흥운동을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모든 노회와 교회에서 부흥운동이 시작되도록 하겠습니다 2) 기도운동, 전도운동, 선교운동, 복지운동, 학교운동 등의 전국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대적인 부흥의 열매를 맺도록 하겠습니다 3) 개혁신학적 입장을 함께 하는 교단의 합동과 연대를 통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주도적 입장을 견지하겠습니다 정기회는 목사총대 124명, 장로총대 54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임원 및 총대 선출, 총회 부총회장 후보 추천의 건, 주요 안건 처리 등이 있었다 신임원에는 ▲노회장 김삼열 목사, ▲부노회장 이상화 목사, 조충길 장로, ▲서기 조경운 목사, ▲부서기 김상욱 목사, ▲회록서기 최정현 목사, ▲부회록서기 하의용 목사, ▲회계 이종석 장로, ▲부회계 송기덕 장로가, ▲목사총대에는 김삼열 목사, 장봉생 목사, 한수환 목사, 김봉수 목사, 이상화 목사, ▲목사부총대 장동휘 목사, 조경운 목사, ▲장로총대에는 이종석 장로, 최영환 장로, 한병지 장로, 고동운 장로, 김철인 장로, ▲장로부총대 전병하 장로, 조성탄 장로, 이정원 장로가 추대됐다 신임노회장 김삼열 목사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사명과 무거운 짐을 맡게 되었다”며 “노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정동진 목사의 인도로 신준성 장로의 기도, 박재훈 목사의 성경봉독, 충신교회 시온찬양대의 찬양, 정동진 목사의 ‘좋은노회, 공동체성 회복’ 제하의 말씀이 있었다 정동진 목사는 “다윗의 공동체와 예수님의 공동체 사이에 평행이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는 하나님께서 공동체 안에서 어떤 일을 하실 것인가에 의해 규정된다”고 했다 이어 “공동체 회복이라는 것은 우리 공동체 안에서 갖고 있는 인간적이고 조건적인 것, 매우 단편적인 패러다임, 그러한 구조, 틀을 바꾸는 것, 그래서 하나님의 시각, 하나님의 패러다임으로 우리의 시각을 바꾸는 것”이라며 “우리 서울노회 공동체가 이러한 공동체, 주님이 붙드시는 좋은 노회, 이 공동체를 통한 아름다운 회복과 치유, 부흥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장동휘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진행됐으며 최성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