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뉴스]공정위, 세종지역 주유소 가격 담합 '무혐의'
공정거래위원회 대전사무소가 세종지역 주유소들의 가격 담합 의혹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 내렸습니다 공정위는 세종정부청사 인근 주유소들이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10원 단위까지 동일한 가격을 고지하는 등 담합 혐의를 잡고 조사했으나 혐의를 특정할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세종지역 주유소 가격이 인근 대도시인 대전이나 청주보다 리터당 2-30원 비싸 원정 주유까지 다니는 실정"이라며 눈총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