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전국 최고의 도시로 도약"(아산)
아산시가 의회에 상정한 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1조 8천16억 원 올해 당초 예산보다 1천901억 원 증가했습니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곳은 보육,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와 보건 분야로 전체 예산의 약 39 2%인 6천381억 원입니다 환경과 도로, 도시개발 등 인프라 확충 분야에는 3천483억 원, 농림,해양,수산과 일자리확대, 지역 경제활성화는 1천94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어 문화, 관광과 체육에 1천36억 원을, 공공행정과 안전에도 1천207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조일교 / 아산시장 권한대행] "팍팍해지는 시민들의 삶 속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시의 예산은 민생경제의 핵심이며 " 특히 조 권한대행은 "내년은 1995년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돼 아산시로 승격 출범한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전국 최고의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의회와 시민 모두가 아산의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조일교 / 아산시장 권한대행] "지금껏 시민 여러분과 자랑스러운 아산의 30년 역사를 함 께 만들어왔듯 앞으로 100년의 미래도 함께 (그려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 이번 예산안은 시의회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7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입니다 B tv 뉴스 김장섭입니다 #아산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