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 "2022년까지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흑자 전환" / YTN 사이언스
정부가 강한 지식재산(IP)을 바탕으로 2022년까지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를 흑자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허청은 2019년 업무계획을 통해 지식재산(IP) 시장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식재산 담보대출 취급은행을 기존 세 곳에서 전체 은행으로 확대하고, 2022년까지 5천억 원 규모의 IP 투자펀드를 조성해 지식재산 금융을 활성화합니다. 또 우수 기술의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해외특허 출원을 4년 동안 10만 건까지 늘리고 국제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이 시장에서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는 특허와 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 배상제도'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올해를 지식재산 시장에 꽃을 피우는 첫해로 삼아 지식재산 강국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은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