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S’ 미한 전투기 실사격 훈련…대규모 연합상륙훈련도 돌입

‘UFS’ 미한 전투기 실사격 훈련…대규모 연합상륙훈련도 돌입

미한공군이 26일부터 사흘간 ‘‘을지프리덤실드24’ 일환으로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미한 해병대도 26일부터 강습상륙함과 전투기 등을 동원하는 대규모 연합상륙훈련 ‘쌍용24’ 훈련에 돌입했다 /미한 전투기 실사격 훈련…”다양한 위협 대응”/ 한국 공군 F-35A 전투기 기체에서 분리된 AIM-120C공대공 미사일이 화염을 뿜으며 날아가고, KF-16 전투기가 투하한 정밀유도폭탄 GBU-31은 무인도의 표적을 정확히 타격 미한 공군, 26일부터 사흘간 서해 사격장에서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 실시 /‘을지프리덤실드 24’ 연합훈련 일환/ 미한 정례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실드24’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한국 공군 F-35A, F-15K, (K)F-16, FA-50, F-5 전투기와 KA-1공중통제공격기, 미공군 A-10 공격기 등 양국 전투기 총 60여대 참가 순항미사일, 무인공격기, 장사정포 발사 등 공중과 지상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적 도발에 대한 대응 절차 점검 차승민 / 소령, 한국공군 제17전투비행단 제152전투비행대대 “평시 수없이 많은 사격훈련을 하지만, 실제 무장을 발사하는 경험은 저뿐 아니라 공군 전체에도 값진 자산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전투조종사로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태세를 갖추겠습니다 ” /대규모 연합상륙훈련 ‘쌍용’도 돌입/ 미한 해군과 해병대는 26일부터 대규모 연합상륙훈련 ‘쌍용24’ 돌입 다음 달 7일까지 동해안 일대에서 실시되는 훈련은 지난해에 이어 사단급 해병 상륙부대가 참여하며, 한국 해군 대형수송함 ‘독도’함과 ‘마라도’함, 미군 강습상륙함 ‘박서’함 등 40여 척 함정 참가 공중 자산으로는 미군 F-35B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한국 해병대의 상륙헬리콥터 ‘마린온’ 등 투입 또 미군은 차세대 수륙양용장갑차 첫 투입 미한 연합 공보국은 “상륙 역량을 향상시키면서 한반도 방어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정기적 훈련”이라며, “연합군이 해상과 공중에서 대규모 기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동맹의 압도적인 힘과 연합 상륙작전 수행 역량을 과시할 예정”이라고 설명 한편 북한은 미한 연합 훈련이 자국 영토 침공을 위한 리허설이라고 비판 ----------------------------------------------- » VOA 한국어 유튜브 영상 더 보기: VOA는 미국 최대의 국제방송국으로 언론의 자유가 없거나 제한적인 지역을 포함한 매주 2억7천8백만 명의 시청자들을 위해 47개 언어로 라디오와 TV, 웹,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VOA 한국어 방송은 남북한은 물론 세계 여러 지역의 한민족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뉴스와 한반도 뉴스 및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VOA 한국어 웹사이트: » VOA 한국어 페이스북: » VOA 한국어 인스타그램: » VOA 한국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