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하위 10%' 박용진, 민주당 재심 기각에 "왜 이렇게 짓밟나"-2월 22일 (목)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다시보기] '하위 10%' 박용진, 민주당 재심 기각에 "왜 이렇게 짓밟나"-2월 22일 (목)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 의원 하위 10% 평가를 받고 당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기각 통보를 받은 데 대해 "박용진의 마음을 왜 이렇게 짓밟고 모욕을 주나"라고 반발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당이 마련한 당헌·당규상 절차에 따라 재심을 요청했고 당의 결정을 최대한 존중하려고 했지만,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박 의원의 현역의원 평가 재심 신청을 하루 만에 기각했습니다 박 의원은 공관위로부터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평가결과에 명백한 하자가 존재하는지 심사 절차를 밟은 결과,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며 "안내드린 바와 같이 경선에 참여하실 시, 본인이 얻은 득표수의 30% 감산이 적용된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공관위가 심사 평가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고, 재심 심사를 위한 회의도 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공관위 회의를 통해 거절하든가 했어야 하는데 회의 전에 문자 하나만 이렇게 보내면 제가 어떻게 받아들이나"라며 "당연히 공개돼야 할 심사 평가 원본 자료를 숨겨가면서까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공관위 회의가 열리지도 않았는데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이냐고 항의했고, 공관위원장이 지시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학생이 시험을 잘 봤든 못 봤든 시험지는 볼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 처음 하위권 통보를 받았을 때보다 더욱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당헌·당규상 이의 신청을 하면 소명을 요청하는 등의 절차가 있다 이런 식의 절차상 하자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어떤 대응을 할 예정이냐'는 물음에는 "비슷한 상황에 있는 의원들과 협의해볼 것"이라며 "국민들 앞에 서서 (현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도 문제제기 절차 중 하나"라고 답했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X(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