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교도소 폭동사태…하루 한명꼴 사망 / 연합뉴스 (Yonhapnews)
에콰도르 교도소 폭동사태…하루 한명꼴 사망 (서울=연합뉴스) 남미 에콰도르의 교도소 내 유혈 사태가 끊이지 않으면서 옥중에서 살해된 재소자 수도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30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일간 엘코메르시오에 따르면 올해 2월 이후 약 8개월 동안 에콰도르 전역 교도소 내부에서 최소 10차례의 충돌이 발생했으며, 234명이 숨졌습니다 하루에 한 명꼴로 교도소에서 목숨을 잃은 셈인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컸던 것은 지난 28일 서부 해안도시 과야킬의 교도소에서 발생한 폭동입니다 라이벌 갱단 조직원 간의 교도소 주도권 다툼으로 인한 유혈 사태로 116명이 숨지고 80명이 다쳤고, 총기와 수류탄으로 인한 사망자는 물론 흉기로 참수된 시신까지 발견돼 교도소 안이 그야말로 통제 불능의 무법천지였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문관현·김도희] [영상: 로이터] #연합뉴스 #에콰도르 #교도소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