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번연채근담 제70강
채근담 전집 57장 원문 人心有一部眞文章, 都被殘編斷簡封錮了 有一部眞鼓吹, 都被妖歌艶舞湮沒了 學者須掃除外物, 直覓本來, 纔有個眞受用 채근담 전집 57장 음독 인심 유일부진문장 도피잔편단간봉고료 유일부진고취 도피요가염무인몰료 학자 수소제외물 직멱본래 재유개진수용 채근담 전집 57장 훈독 人心 사람인, 마음 심 有一部眞文章 있을 유, 한 일, 거느릴 부, 참 진, 무늬 문, 글 장 都被殘編斷 도읍 도, 입을 피, 잔인할 잔, 엮을 편, 끊을 단 簡封錮了 대죽 간, 봉할 봉, 막을 고, 마칠 료 有一部眞鼓吹 있을 유, 한 일, 거느릴 부, 참 진, 북 고, 불 취 都被妖歌艶 도읍 도, 입을 피, 요사할 요, 노래 가, 고을 염 舞湮沒了 춤출 무, 묻힐 인, 빠질 몰, 마칠 료 學者 배울 학, 놈 자 須掃除外物 모름지기 수, 쓸 소, 덜 제, 바깥 외, 물건 물 直覓本來 곧을 직, 찾을 멱, 근본 본, 올 래 纔有個眞受用 겨우 재, 있을 유, 낱 개, 참 진, 받을 수, 쓸 용 채근담 전집 57장 훈회 자기의 적성과 취미를 외부의 간섭이나 유혹으로 인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잊어버리고 마는 수가 있다 따라서 자기가 속세에 빠져 있는 것을 느꼈다면 자기의 적성과 취미를 살펴보고 그 자리로 돌아가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