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통하며 | 미가 1:8-16 | 김진성 목사 | 진리와제자교회 | 개혁주의 강해설교
2016 7 17 주일오전예배 제목: 애통하며 (미가 1:8-16) 설교: 김진성 목사, 진리와제자교회 하나님이 심판(징계)하십니다 우상-세속화로 인하여, 자녀들이 죄의 줄에 묶여 [포로가 되어] 끌려갑니다 역사를 망각하면 역사는 반복됩니다 1 내가 애통하리니(8-9) ① [다윗이 사울의 죽음을 애통하였듯] 미가 선지자가 사마리아의 멸망을 애곡합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계속 부르짖었던 [회개하라는] 경고를 들었더라면 미가의 마음은 무너져 내립니다 ② 예측된 멸망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가 주전 722년 멸망하였습니다 약속의 땅에서 [우상과 거짓이 만연하여] 이스라엘 10개 지파가 역사 속에서 사라졌습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이며, 장차 올 마지막 심판의 예표입니다 ③ 이스라엘의 상처는 고칠 수 없습니다 남은 2개 지파(유다와 베냐민)도 이스라엘의 죄에 감염되었습니다 사마리아에 내린 징계가 예루살렘의 성문에도 임할 것입니다 ④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크게 부르짖으십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바 되리라(마23:37-38) 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눈으로 [경건하지 못한] 세상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공의로 심판하신다는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2 가드에 알리지 말며(10) ① 가드는 골리앗의 고향이며,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하여 피신했다가 부끄러운 모습으로 도망 나온 곳(아둘람 굴)입니다(삼상21:10-22:1) ② 유대인은 [불신 세상이 이스라엘의 멸망으로 기뻐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에] 사마리아의 멸망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③ 위기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목적으로 살며,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합니다 3 베들레아브라~아둘람(10-16)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심판)로 ① 베들레아브(티끌의 집)은 티끌에 굴렀습니다 ② 사빌(아름다움)은 벗은 몸으로 수치를 당합니다 ③ 사아난(밖으로 나감)은 나오지 못합니다 ④ 벧에셀(서 있는 곳)에는 [의지하며] 서 있을 곳이 없습니다 ⑤ 마롯(쓰다)은 평강과 형통의 단맛을 찾았으나, 앗수르의 종이 되는 쓴 맛을 봅니다 ⑥ (당시 최고의 기술로 제작된 병거를 의지한) 라기스는 하나님의 징계 앞에 최고의 기술도 아무 소용이 없음을 증거합니다 ⑦ 가드모레셋(모레셋 미가의 고향, 신부)은 혼인잔치의 선물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앗수르에 바치는 선물이 됩니다 ⑧ 악십(속이는)은 왕들을 속이고 배반합니다 ⑨ 마레사(점령하여 갖는)는 점령당하고 몰수당합니다 ⑩ 아둘람(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의 자녀들은 앗수르의 포로로 끌려갑니다 성도 여러분! 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청지기의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② 이스라엘의 멸망을 애통하는 목적은 회개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후7:10) 하나님은 [공의로] 모든 죄를 벌하시며, [사랑으로] 회개하는 자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십니다(7:18-19)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