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단일후보 정하자”…안철수 “국민의힘 방안 수용” | 뉴스A 라이브

“22일 단일후보 정하자”…안철수 “국민의힘 방안 수용” | 뉴스A 라이브

오늘 야권 단일후보 발표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측에서 제안한 여론조사 방식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유선전화 방식을 도입하겠다는 겁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웅 기자, Q1. 안철수 후보의 긴급 기자회견, 구체적인 내용이 뭡니까. [리포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야권 전체가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측이 제안한 단일화 방식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무선전화 비율 100%를, 오 후보 측은 유선 10%, 무선 90%를 요구해왔는데, 유선 전화 도입을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주말 여론조사에 착수하면 오는 22일, 다음 주 초엔 단일후보를 발표할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제안이 전해지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너무 늦지 않게 응해줘서 다행"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오세훈 후보도 오후 1시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두 후보는 안 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기 전, 오전에 만나 후보 단일화에 대한 대화를 나눈 걸로 알려졌습니다. Q2. 야권 단일화 상황, 앞으로 지켜봐야겠네요. 이번엔 민주당 소식을 알아보죠. 박영선 후보. 이른바 '피해 호소인' 3인방이죠, 남인순, 진선미, 고민정 의원이 캠프 직책을 내려놓았다고요? 네. 세 의원이 박 후보 캠프의 선대본부장과 대변인직을 내려놨습니다. 박영선 후보도 오늘 기자회견에서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해 용서를 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박 후보는 서울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의 보편적 재난위로금을 '디지털 화폐' 형식으로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채희재 영상편집 : 이희정 #A라이브 #뉴스 #뉴스alive ▷ 공식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 ▷ 공식 페이스북   / channelanews   ▷ 공식 유튜브    / tvchanews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https://www.youtube.com/tvchanews?sub...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 ▷ 페이스북   / channelanews   ▷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channel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