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집속탄 우크라이나 도착"…우크라 "전장 바꿀 것"/바이든 "프리고진 음식 조심해야"…독살 가능성 경고/2023년 7월 14일(금)/KBS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집속탄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습니다. 미 합참의 더글러스 심스 작전국장(중장)은 13일(현지시간) 기자들을 만나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인도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육군 총사령관 CNN방송에 "막 받았고 아직 사용하지 않았지만, 전장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의 폭탄 속에 여러 개의 소형 폭탄이 들어있는 집속탄은 모폭탄이 상공에서 터진 뒤 그 속에 들어있던 자폭탄이 쏟아져 나와 여러 개의 목표물을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해 '강철비'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자폭탄 중에 불발탄이 많이 발생해 민간인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전 세계 120개 국가가 금지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도 집속탄 지원을 두고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철비 #집속탄 #우크라이나 #바이든 #젤렌스키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kbsnews ▣ 페이스북: / kbsnews ▣ 트위터: / kbsnews ▣ 틱톡 : / kbsnew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