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형 간염, 수두 줄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증가 / YTN 사이언스

A·B형 간염, 수두 줄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증가 / YTN 사이언스

지난해 코로나19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신고 환자는 1년 전보다 6% 감소한 가운데 A·B형 간염과 수두 환자는 줄어든 반면,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 66종 가운데 40종에 대해 모두 2천 851만여 명이 신고됐고 이 가운데 코로나19가 99 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를 제외한 감염병 신고 환자 수는 9만 2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6 6%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2급 감염병인 A형 간염 환자 수가 천890명으로 전년보다 71 3% 크게 줄었고, 결핵 환자는 만 6천여 명으로 11 3%, 수두 환자는 만 8천여 명으로 11 4% 줄었습니다 반면 뎅기열, 말라리아 등은 전년보다 신고 건수가 증가했고, 특히 3급 감염병인 뎅기열 환자 수는 103명으로 전년의 3명보다 크게 늘었는데,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코로나19 방역 제한 완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영미 청장은 "모기·진드기 등 매개체를 통해 감염되는 말라리아, 쓰쓰가무시증 등 발생이 증가하 YTN 신윤정 (yjshine@ytn co kr) #A형간염 #B형간염 #수두 #감염 #코로나19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