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된 확대재정에 코로나 극복 이후 만성적자 우려" / YTN 사이언스
최근 반복된 '확대재정'에 국가 채무가 전례 없이 빠르게 늘면서 코로나19 이후에도 만성적인 재정수지 적자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한국금융연구원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는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경제적 충격이 작았고 공적자금 투입도 없었지만, 국가채무비율 증가 폭은 유사하다며 대단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현재의 재정 운용으로 발생한 큰 재정수지 적자가 앞으로도 크게 줄지 않고 만성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번 정부의 국가채무 증가 폭이 지난 2004년 이후 13년 동안 3개 정부에서 누적해서 늘어난 것과 같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 co kr) #확대재정 #국가채무 #재정수지적자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