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사들, '건국전쟁' 관람으로 이승만 대통령 업적 재조명"

"국민의힘 인사들, '건국전쟁' 관람으로 이승만 대통령 업적 재조명"

'국민의힘'의 여러 인사들이 전 대통령 이승만의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하며 그의 업적을 고찰하는 모습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12일 오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이승만 대통령의 젊은 시절 독립운동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그의 신념, 그리고 재임 기간 동안의 농지 개혁 등의 업적을 주로 다룹니다. 당의 여러 의원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이 영화를 관람하고 그 후기를 SNS에 게시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영화를 관람하도록 권장하였습니다. 김영식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건국 전쟁'을 통해 대한민국의 체제 정통성과 헌법정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굳건한 안보 하에 시장경제의 우월성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적었습니다. 박수영 의원 역시 "오는 4월 총선은 '제2의 건국전쟁'이며, 자유 우파가 반드시 승리해 우리의 역사를 되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정치 지도자라면 외눈박이 역사관에 매몰되지 말고, 이승만의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국민의힘'의 여당 인사들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고찰하며 그의 가치를 재조명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mail protected]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