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여야 대표-원내대표 '국정화 토론' 제안
문재인, 여야 대표-원내대표 '국정화 토론' 제안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관련해 "여야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간 2+2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화는 상식의 문제로 전 세계 상식이 반대하는 것을 정부 여당이 우기고 있으니 남부끄럽고 한심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정부여당은 현행 역사교과서가 좌편향이라고 주장하지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이 말한 좌편향 사례는 우리 당이 교과서를 검토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좌편향을 말하는 사람들에게 실제로 교과서를 읽어봤는지 묻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