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른팔' 정진상 강제수사…'최측근' 김용 기소 하루 만 / 연합뉴스 (Yonhapnews)

'이재명 오른팔' 정진상 강제수사…'최측근' 김용 기소 하루 만 / 연합뉴스 (Yonhapnews)

'이재명 오른팔' 정진상 강제수사…'최측근' 김용 기소 하루 만 (서울=연합뉴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오른팔'로 불리는 최측근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한 지 하루 만입니다 서 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9일 오전부터 정 실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아파트 내부와 지하주차장 폐쇄회로(CC)TV 영상, 차량 출입 내역 등을 확보했습니다 정 실장이 근무하는 여의도 민주당사 내 당대표 비서실에도 비슷한 시간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당직자들이 수사팀의 출입을 막으면서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정 실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이른바 '대장동 일당'에게 직무와 관련해 총 1억4천만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 부패방지법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실장은 "유동규 씨가 저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검찰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구 그 자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정 실장은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힙니다 이 대표는 지난해 대장동 개발 의혹 국면에서 "측근이라면 정진상, 김용 정도는 돼야 하지 않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제작 : 진혜숙·한성은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정진상 #압수수색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