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웃으며 살아가는 알콩달콩 백발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 다음 생에도 할머니 만나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산다는 사랑꾼 할아버지│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1년 1월 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함께 사니 좋지 않소 5부 내 곁엔 언제나>의 일부입니다 새해를 앞둔 연말 2020년 유난히 힘든 일이 많았던 한 해를 보내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하얀 소’의 해를 맞이하는 시간 올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기다리는 사람들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은 어땠을까? 흰 소의 해를 맞이하며 다양한 동물 가족들의 연말 풍경과 청주의 백동마을 깊고 깊은 산골마을, 가장 꼭대기 집에 살고 있는 곽창영(90), 한영애(87) 부부 시골에선 흔하게 키운다는 소이지만 70년 가까운 세월동안 삼형제를 키워낼 수 있게 해준 소는 부부에겐 의미가 남다르다 그렇기에 할아버지는 자나깨나 소 생각 현대식 축사가 아닌 외양간은 매일 할아버지가 손수 청소하고 고치기에 언제나 깨끗하다 오늘도 갑작스런 눈 소식에 빗자루로 쌓인 눈을 치우던 할아버지는 추운 날이면 특식이 있다며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데 여러 해 맞이했지만 여전히 눈이 오면 설렌다는 노부부의 겨울 흰 소의 해 마음의 고향으로 떠나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함께 사니 좋지 않소 5부 내 곁엔 언제나 ✔ 방송 일자 : 2021년 1월 1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노부부 #사랑 #부부 #애정 #황혼 #남편 #남편사랑 #할머니 #할아버지 #아내사랑 #청주 #백동마을 #오지 #산골 #귀농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