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10화] 천승휘가 첫눈에 반한 그녀.
천승휘가 결국 성윤겸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예인 천승휘로 살아 온 삶을 전부 내던지고 오직 구덕이의 안위 만을 생각하며 한달음에 달려왔죠 과부가 되어 어떤 대외활동도 못한채 사회적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구덕이를 위해 자신이 쌓아왔던 예인으로서의 명성과 재능을 내려놓습니다 한 여인을 사랑한다는 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다는 뜻 버리고도 전혀 아까워하지 않는다는 뜻 상대방을 위해 더 버릴 게 없는지 살펴본다는 뜻 같습니다 천승휘는 그걸 우리에게 가르쳐 주네요 #옥씨부인전 #천승휘 #구덕이 #성윤겸 #추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