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기에 분노...결국 국민이 이긴다 (2024.12.22/뉴스데스크/MBC경남)
◀ 앵 커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지 꼬박 일주일 뒤 경남 곳곳에선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서윤식 기자 ◀ END ▶ ◀ 리포트 ▶ 법적*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버티기에 분노한 시민들이 다시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 SYNC ▶(퇴진하라! 퇴진하라!) 기말시험이 끝나자 마자 집회에 참가한 학생도, 아이와 함께 나온 엄마도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처벌을 촉구하며 응원봉과 손팻말을 더 높이 올렸습니다 ◀ INT ▶이선영 (저희 아이들한테 더 나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국민들의 힘을 아직도 모르고 있구나 생각이 들고 ) 거리를 가득채웠던 국민들의 함성과 국회의 탄핵안 가결 하지만 윤 대통령의 버티기와 극우단체의 탄핵 반대 주장이 나오자 시민들은 탄핵이 인용될 때까지 맞서겠다고 다짐합니다 ◀ INT ▶이산하 (마지막으로 발악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시간 끌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 사람들에게 있어서 국민은 더 이상 국민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파가 몰아친 날씨에다 팍팍해진 연말이지만 시민들은 국민이 승리한다는 믿음으로 집회를 축제장으로 만들었습니다 ◀ INT ▶최보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인용되어야 할 것이고 파면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그 길에 조그만 힘이지만 동참하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김해에선 주민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탄핵 촉구 거리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창원시청 앞 광장은 다시 응원봉으로 뒤덮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이 즉각 조사에 응하고, 한덕수 권한대행은 대의민주주의를 부정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 INT ▶ 이병하 윤석열즉각퇴진 경남비상행동 대표 (법적인 절차를 따르지 않고 자기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선동해서 계속 나라를 혼란의 정국으로 빠뜨리는 것은 무책임한 행위라고 ) '다시 만난 세계'를 외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서윤식입니다 ◀ END ▶ #집회 #민주주의 #윤석열 #헌법재판소 #탄핵 #계엄령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771 2580 / 250 5050 홈페이지 제보 - / 카카오톡 채팅 제보 -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카카오톡: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