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찬 바람 불며 쌀쌀...동해안 비눈 / YTN

[날씨] 오후부터 찬 바람 불며 쌀쌀...동해안 비눈 / YTN

요즘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따뜻했습니다 지금도 봄 햇살이 비추는 가운데 기온이 10도까지 올랐고요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을 나온 시민들도 보입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날이 쌀쌀해지겠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기 때문에 외출하실 때는 어제보다 옷차림 든든히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의정부와 가평 등 경기 동북권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경기 북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 충남, 전북도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오후에 찬 바람이 불면서 차츰 사라지겠습니다 현재 영동 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낮 동안 강원 영서와 영남 동해안, 경북 지방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최고 7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수도권과 충북 북부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와 눈은 오늘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서울 13도, 대전 14도, 대구 1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날씨가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겠고, 일부 지방은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어 겨울처럼 춥겠습니다 지금까지 현충지에서 YTN 방소윤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