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농도 2배로 늘면 강력한 태풍 발생확률 50% 늘어
악셀 티머만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 단장 연구팀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2배 증가하면 3등급 이상인 ‘강’ 등급의 태풍이 50% 증가하고 약한 태풍 발생은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을 이달 17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했다 IBS 제공
악셀 티머만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 단장 연구팀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2배 증가하면 3등급 이상인 ‘강’ 등급의 태풍이 50% 증가하고 약한 태풍 발생은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을 이달 17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했다 I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