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북 인권 여전히 심각” l CTS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이 북한의 인권 상황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은 제40차 유엔인권위원회에서 “북한이 핵 프로그램에 대한 외교를 적극 추진함에도 불구하고 정치범수용소 유지와 시민 감시 등 여전히 기본적인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발전에도, 인권상황은 변하지 않아 유감”이라고 전했습니다 퀸타나 보고관은 또 적절한 절차 없이 주민들이 수용소에 보내지고 있다는 보고서와 북으로 송환된 탈북자들도 수감시설에서 고문과 성폭행을 당한다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에서 북송 위기에 처한 탈북자들과 관련해 중국에 긴급 청원을 보냈다”며 “중국을 비롯한 각국은 탈북자들을 현장 난민으로 간주해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