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집사 발냄새를 맡고 충격받은 표정이 된 이유는? (플레멘 반응 모음집)
순무가 가끔 무언가 냄새를 꼼꼼히 맡고 나면 입은 벌리고 풀린 눈으로, 한껏 충격 받은 표정을 지을 때가 있어요! 특히 집사의 발냄새를 맡을 때 자주 그런 상황이 연출된 답니다 처음엔 상처(?)도 받고, 왜 저런 표정을 짓는지 궁금했지만 순무와 살며 이런 게 ‘플레멘 반응’ 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됐답니다 (자세한 설명은 영상 속에!) 순무가 냄새를 맡고 입을 벌린 장소에, 제가 가서 바로 냄새를 맡아보면 아무 냄새도 안 날 때가 대부분이었어요 사람에 비해서 후각이 무척 발달한 고양이들만이 느낄 수 있는 그런 냄새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순무 Instagr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