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노학자가 전하는 나이 듦에 관한 솔직하고 유쾌한 철학적 통찰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https://krtube.net/image/WUm_rWf62IU.webp)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노학자가 전하는 나이 듦에 관한 솔직하고 유쾌한 철학적 통찰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이근후 지음│메이븐 ☞ 책정보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 이 책은 저자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아흔 나이를 앞두고 먼저 살아 본 인생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보석 같은 조언들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젊어서는 지독한 가난과 전쟁 속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대학시절 4.19와 5.16 반대 시위에 참여해 감옥생활을 하는 바람에 지독한 생활고를 겪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었고, 당뇨, 고혈압 등 일곱 가지 병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지만, 내 처지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가능한 많이 찾아내서 누리려 노력한다고 말합니다. 나이 듦이야 말로 살아 있는 인간이 끝내 받아들여야만 하는 삶의 주제입니다. 나이가 들면 건강도 나빠지고 경제적 능력과 사회적 지위도 점차 쇠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명백한 사실을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으로 받아들이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마음의 통증을 경험합니다. 인생의 절반쯤에 이르러 사람들은 다시 한 번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성취와 업적, 책임과 의무 위주로 삶을 살아왔다면, 이제는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 가치 있는 삶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노학자는 말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연락하기를 미루지 말고 자주 만날 것, 죽도록 일만 했다고 후회하기 전에 열심히 일한 자신의 노고를 인정할 것, 다 큰 자식은 되도록 빨리 독립시킬 것, 부모님 살아 계실 때 더 많은 대화를 나눌 것,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을 차근차근 마련할 것, 지금까지 살아 준 배우자에게 무조건 감사할 것… 그리고 어차피 살 거라면 내 곁의 즐거움을 가능한 많이 찾아보겠다는 심정으로 유쾌하게 살아가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불필요한 일과 소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시간과 체력을 낭비하지 말아라. 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 본 영상은 저작권자로 부터 이용허락을 받고 제작된 2차 저작물임을 고지합니다. #이근후#노년#책읽어주는남자#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