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스'('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핵심 내용 요약~!

비극 중 가장 짧다 (2082행 햄릿의 절반) 장소는 스코틀랜드 및 영국으로, 1606년 쓰여서 당시 제임스 1세의 처남인 덴마크 국왕 크리스천 4세가 영국을 방문했을 때 초연되었다 왕권신수설을 주창한 제임스 1세의 영향으로 셰익스피어가 국왕 시해와 왕권 찬탈이 부른 국가적 무질서와 찬탈자의 파멸을 그렸다고 한다 제임스 1세는 뱅코우를 전설적 조상으로 생각하는 스코틀랜드의 스튜어트 가의 여왕 메리 스튜어트의 아들이다 당시 사람들은 마녀, 유령, 요정 같은 초자연적 존재의 마법, 예언, 주술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다른 3대 비극 주인공과는 달리 영웅 이미지는 덜하고, 악역이 없다 비록 아내가 부추겼다고는 하나 맥베스의 의지가 더 강하여 마녀들의 예언을 듣고 스스로 파멸로 빠졌다고 볼 수 있다 코더 영주가 노르웨이 원조까지 얻어 반란을 일으키지만 용감한 맥베스 장군이 물리치고 대신 영주 자리까지 오른다 맥베스와 뱅코우가 전쟁터에서 돌아오는 길에 마녀 셋이 나타나 맥베스가 장차 왕이 될 것이고 그 후에는 뱅코우의 자손들이 왕이 될 것이라 예언한다 맥베스가 마녀의 예언을 편지로 아내에게 알리고 아내는 흉계를 꾸미며 맥베스에게 던컨 왕을 죽이라 부추긴다 #추천도서 #문학추천도서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