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묵인' 실형 우병우측 2심서도 "최순실 몰랐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국정농단 묵인' 실형 우병우측 2심서도 "최순실 몰랐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관련자들을 제대로 감찰하지 못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받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 측이 항소심에서도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존재를 몰랐다고 항변했습니다 우 전 수석의 변호인은 오늘(31일) 서울고법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민정수석 당시 최씨의 존재나 최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관계를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을 감찰하지 않은 혐의를 두고도 "특별감찰관이 상시로 수석들에 대한 감찰 업무를 하는 상황이었다"며 "피고인이 나서서 감찰할 의무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