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80328] 국민 절반 '장기기증' 긍정…절차는 몰라

전국 7대 도시 1004명에게 물었습니다. 생면 부지의 타인에게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밝힌 사람은 46%. 절반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장기기증을 신청하는 방법을 안다고 답한 사람은 25%에 불과했는데요. 정부를 비롯한 관련단체들의 더 활발한 홍보활동이 요구되는 대목입니다. 홍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장기기증협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절반은 장기기증에 대해 긍정적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기증을 신청하고 싶어도 어디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몰라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서정훈(24) / 서울 노원구) 우리나라 장기기증 운동은 1990년대로 접어들면서 민간단체를 통해 활발히 전개됐습니다. 이후 장기기증 관련 법을 제정하는 등 수많은 성과를 이뤄 왔습니다. 장기기증 등록 서약자가 130만 명을 넘어섰단 자료도 이 같은 성과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환자들이 장기기증을 기다리다 사망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빈번히 나타납니다. (전화 인터뷰: 강치영 본부장 / 한국장기기증협회) 전문가들은 "정부를 비롯한 민간단체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장기기증 홍보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미국의 장기기증 축제인 로즈 퍼레이드와 같은 국가적 캠페인을 마련해 국민 인식 개선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GOODTVNEWS 홍의현입니다. 행복한 쉼터, 사랑의 채널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입니다! 시청방법 IPTV: KT Olleh TV 234번, SKB Btv 303번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93번 케이블: 티브로드 224번, CJ헬로비전 323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614번(부산,대구,경북,충북) 인터넷: www.goodtv.co.kr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