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보건이 핵심 우선순위...선수단 파견 논의 중" / YTN
미국 백악관은 일본 도쿄올림픽에서 공중 보건이 최우선 요소라면서도 미국 선수단의 파견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 시각 25일 브리핑에서 국무부가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 권고로 바꾼 것과 관련해 미국의 올림픽 참가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올림픽에 관한 우리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준비하면서 따져보는 세심한 고려를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들이 올림픽 주최 계획을 세울 때 공중 보건이 핵심적 우선순위로 남아 있음을 강조해 왔다"며 "대통령은 미국의 선수단을 자랑스럽게 지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엄격한 코로나19 절차 내에서 올림픽이란 우산 아래 선수단을 파견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음에 주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태욱 [taewookk@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