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 열사 첫번째이야기
헤이그특사로 알려진 일성 이준열사에 대해 알아봅니다. 함경남도 북청에서 태어난 이준 열사는 12살 어린 나이에 향시에 합격하지만 나이가 어려 과거급제를 시켜주지 않자 북청의 남문루에 올라가 부당함을 호소하며 그 지역에 존재감을 알리게 된다. 더 큰 세상으로 나가고자 상경한 이준은 흥선대원군, 면암 최익현 등과 만나 시국을 논하기도 한다. 이조판서 김병시의 비서로 활동하며 이회영, 이시영, 여준 등과 동문수학하고 청일전쟁, 임오군란, 아관파천 등 혼란의 시기에 나라를 위한 고민이 깊어진다. 갑오개혁때 생긴 법관양성소에서 공부한 뒤 한성재판소 검사보가 되어 우리나라 최초의 검사로 기록되어 현재 서울대 법학과 건물 앞에 이준열사의 동상이 서 있다. 일본 와세사대 법과에서 공부하고 귀국하여 독립협회에 가입하고 러일전쟁을 인종간의 전쟁으로 인식하여 적십자사를 만들어 일본의 아시아연대론에 동조한다. 한성감옥에 투옥되고 고종의 특별사면으로 나온뒤 황무지개간권 반대활동을 하면서 일본의 야욕을 인지하고 보안회, 진명회, 공진회, 연동교회 내의 국민교육회 등에서 국권회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인다.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송시내, 편집 박서현(박화정) #독립운동 #일제강점기 #독립기념관 #단군 #우리역사바로알기 #임시정부 #독립기념관장 #송시내 #광복절 #광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