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효과는 진짜였다 | 원리는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수용체 | 증명된 가짜 약의 효력 | #지식채널e

마음먹기 나름 가짜 약 먹어도 낫는다! 증명된 플라시보 효과 “수용체가 활성화하며, 마치 진통제를 먹은 것처럼 통증이 완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레고리 셰러 교수, 노스캐롤라이나대 의대 -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란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좋아지게 하다’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플라시보 효과의 진실은 무엇일까? 2차 세계대전, 진통제가 부족했던 시절, 당시 의무병으로 참전한 마취과 의사 헨리 비처는 기록에 남겼다. “가짜 약이나 치료 방법으로도 35%의 환자가 효과를 보인”다. 생리 식염수를 진통제로 속여서 사용했지만 놀랍게도 병사들의 통증이 호전됐다. 하지만 '플라시보 효과'는 오랫동안 거짓말 또는 착각이라 치부됐는데... 최근, 미국 공동 연구진들은 플라시보 진통 효과의 신경 회로를 발견했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연구되며 그 효과는 증명되었지만, 그동안 뇌에서의 구체적인 발생 경로는 발견하지 못 했었다. 지식채널e에서는 새롭게 증명된 ‘플라시보 효과’에 대해서 알아본다. 우리 삶 속에서 잠깐, 5분 의미있는 순간으로 만드는 채널 공유하고 쌓여가는 지식 🧠👀 ▶홈페이지 : https://jisike.ebs.co.kr/jisike ▶페이스북 :   / ebs.jisik   ▶인스타그램 :   / ebs_jisik.e   #플라시보효과 #마약성진통제 #오피오이드 #가짜약 #위약 #헨리비처 #2차세계대전 #모르핀 #식염수 #노먼커즌스 #월터캐넌 #원효대사 #긍정의힘 #생각의힘 #심리 #마음 #정신건강 #PlaceboEffect #뇌과학 #지식채널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