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ews 161101 제37회 흰지팡이 날 및 제90주년 점자의 날수정
지난 1일, W웨딩홀에서 제37회 흰지팡이 날 및 제90주년 점자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연희 평택부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낭독, 흰지팡이 전달에 이어 장애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시상, 어려운 가정에 대한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연희 부시장은 흰 지팡이는 세상과 소통하는 눈, 자립과 성취의 상징으로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며 차이를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펼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시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흰지팡이 날은 지난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0월 15일을 흰지팡이 날로 공식 제정하고 선포했으며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