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으로 쓴 자영업자 가계신용대출 저금리 대환 / YTN
소상공인의 고금리 대출 부담을 덜어주는 정부의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 가계 신용 대출로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가 고금리로 가계 신용 대출을 받아 사업용도로 쓴 경우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대출은 코로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7% 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최대 1억 원까지 5 5% 이하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업자 대출을 대상으로 운영됐지만, 자영업자들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 가계 신용 대출을 받아 경영자금으로 써온 상황을 반영해 이번에 대상을 확대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습니다 차주별 대환 한도는 최대 2천만 원이며, 대출을 받은 지 1년 이내 사업 용도로 지출한 금액에 따라 한도가 최종 결정됩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