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냉탕! '금광굴'! 웰빙마을 격에 맞으려면 이정도는 되야지~_채널A_관찰카메라24시간 60회

천연냉탕! '금광굴'! 웰빙마을 격에 맞으려면 이정도는 되야지~_채널A_관찰카메라24시간 60회

공식홈페이지 : [관찰카메라 24시간] 2013/06/26 60회 # 자연에서 치유되다, 안덕 마을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세상, 여기저기서 너도나도 '힐링'을 외치는 이 때 작은 산골마을의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시작하여 전국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대한민국 힐링의 메카로 떠오른 곳이 있다 주말이면 지친 심신의 회복을 위해 300명의 사람들이 이곳을 다녀간다는데 건강 힐링 체험프로그램으로 억 소리나는 수익을 올리고 있는 이 마을의 매력을 파헤치기 위해 관찰카메라, 이번엔 전북 완주 안덕마을로 출동했다! 숲 좋고 공기 좋은 모악산 기슭에 위치한 안덕 마을은 대한민국 최초의 건강·힐링체험마을이다 한때 급속히 찾아온 고령화로 쇠퇴의 길을 걷던 이 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건강과 힐링에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활기를 되찾은 곳이다 지금은 젊은 청년부터 80세가 넘는 할머니까지 똘똘 뭉쳐 마을 공동체를 위해 함께 일하고 있다 안덕 마을의 가장 인기있는 곳은 한증막인데 다른 여느 찜질방에서는 볼 수 없는 천연냉탕이 있다는 점이다 고온한증막에서 나와 열을 식히기 위해 맨발로 어디론가 이동하는 사람들! 그들이 들어간 곳은 건물 뒤편에 있는 금광굴이다 일제시대 때 금을 캐던 동굴이었지만 지금은 냉탕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곳곳에 작은 금이 발견되기도 한단다 열을 식히면서 금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