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를 위해"…독일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음악회 [글로벌리포트] / YTN korean

"한반도 평화를 위해"…독일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음악회 [글로벌리포트] / YTN korean

[정선경 / 한독문화예술교류협회 대표 : 우리보다 먼저 통일을 이룩한 독일 사회에 음악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레나 하커 /독일 베를린 : 무엇보다 전 (남북한) 모두가 만족할만한 미래지향적인 의견(통일)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독일 통일 31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반도 평화음악회는 이승원 라이프치히대 음대 비올라 교수의 지휘하에 베를린에서 활동 중인 한인 음악가 22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막스 브루흐의 '비올라를 위한 로망스' 등을 연주하며 공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번 음악회가 열린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에 의해 파괴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며 베를린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장소 중 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어서 더 의미가 깊었습니다. 한반도 평화음악회를 주최한 한독문화예술교류협회 정선경 대표는 우리보다 먼저 통일을 이룩한 독일 사회에 음악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악회를 통해서 모인 기부금은 북한보육원 어린이 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독일 #베를린 #한반도평화음악회 #글로벌리포트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https://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https://m.ytn.co.kr/replay/replay_lis... ▶ Facebook :   / ytnworld   ▶ Naver TV : https://tv.naver.com/ytnkorean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