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내일부터 처방 / KBS
코로나19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가 내일부터 본격 사용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5일) 정례 브리핑에서, MSD사의 라게브리오의 초도 물량인 2만 명 분이 어제 국내에 도입됐다고 밝혔습니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긴급 사용을 승인한 라게브리오는 팍스로비드의 투약이 제한되거나 다른 치료제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처방됩니다 다만, 임부나 만 18살 미만 소아와 청소년 환자는 투약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먹는 치료제의 신속한 도입을 위한 협상이 진행중이라면서, 다음달 말까지 먹는 치료제 46만 명분을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업무 지원을 위해 파견된 중앙부처 파견 인력 3천 명의 파견 기간을 다음달 27일까지 1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질환의 응급조치를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중인 경기도 의료원 이천병원, 파주병원, 포천병원, 수원병원, 의정부 병원의 응급실 운영을 제한적으로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발표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코로나19 #라게브리오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