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수요춤전: '계현순의 천진난만, 춤 하나 그리고, 춤 하나 지우고' [2016.04.27] 04.살풀이
04 살풀이 계현순의 살풀이는 故 박병천 선생의 구음 살풀이에 맞추어 세월 속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인생의 무게를 엿볼 수 있으며 백발의 한(恨)을 겸허히, 아름답게 받아들이는 춤사위는 계현순만의 독특한 시(詩)적인 몸의 언어로 이끌어 나아간다 특히나 수건을 하늘 높이 던지는 사위와 입으로 가볍게 물어 올리는 사위는 계현순의 살풀이춤에만 있는 특징이다 ○ 춤/계현순, 음악감독/유인상, 스토리텔링/김거부 ○ 주최 및 촬영/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