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B Talk]ep08 뉴노멀이 온다. 코로나 이후 변화할 10가지 Part 2

일상의 뉴노멀 5가지 코로나 사태 이전 미래 비즈니스 모델로 추앙받았던 공유경제는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버, 에어비앤비, 위워크 등이 매출 감소와 대규모 해고가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문을 닫은 피트니스 센터를 대신하여 유튜브를 통한 홈트레이닝과 줌, 행아웃과 같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한 회의와 비즈니스 미팅의 진행 등 우리의 일상에도 뉴노멀이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 미래 비즈니스 모델로 추앙받았던 공유경제는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버, 에어비앤비, 위워크 등이 매출 감소와 대규모 해고가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문을 닫은 피트니스 센터를 대신하여 유튜브를 통한 홈트레이닝과 줌, 행아웃과 같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한 회의와 비즈니스 미팅의 진행 등 우리의 일상에도 뉴노멀이 다가왔습니다. 원더 바이러스 코로나가 인류를 기습한 2020년, 코로나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일상을 새로운 일상, 즉 뉴노멀로 전환시킬 것입니다. 오늘은 코로나가 가져올 뉴노멀 10가지 중에서 새로운 일상, 뉴노멀 5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일상의 뉴노멀 첫번째, 비대면 시대, 악수의 종말 코로나 사태 초기에 세계 각국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하고 이동 제한, 공공 장소 폐쇄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행했습니다. 최근 들어 이러한 조치는 점차 해제되어 유럽의 경우 당장 6월 초부터 국경을 개방하고 유럽권 내 관광객의 경우 14일 격리 조치까지 해제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사회적, 신체적 거리 두기는 코로나가 끝난 후에도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만났을 때 하는 악수의 종말을 비롯해, 대면 접촉을 자제하는 언택트는 교육, 산업, 전반에서도 대세가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과거의 달리 자유롭게 이동하고 만나는 것이 어려워졌지만, 이는 “고립된 삶”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언택트의 다른 말은 디지털 컨택트가 되어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 원격 교육 및 의료, 자동화라는 커다란 변화가 뉴노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화상회의와 영상통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 가족, 친구, 지인과 연결되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확장하여 답보상태에 있던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과 같은 실감 컨텐츠에 관련한 기술도 발전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이를 이용한 고등학교 졸업식과 결혼식이 이미 진행된 바 있습니다. 일상의 뉴노멀 두번째, 바이러스 면역 증명의 시대 MIT 테크놀러지 리뷰에 따르면 지금 우리가 클럽에 입장하기 위해 연령과 연락처를 확인하는 것처럼 뉴노멀 시대에는 신분증이나 휴대 전화를 통한 면역 증명을 요청 받는 시대에 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많은 국가의 정부들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백화점이나 대중시설의 출입을 관리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재개될 항공 업계에서도 기존의 여권에 면역을 증명하는 면역 증명서를 추가로 요청하는 것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는 예기치 않은 불평등을 초래해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디지털 푸어에게는 이동의 자유를 제한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어 새로운 논란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상의 뉴노멀 세번째, 의도치 않은 재택근무, 재정의되는 부동산 코로나로 인해 경제 활동이 강제로 멈춰지거나 제한되고 재택근무를 권하는 회사가 보편화 되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모여 일한다는 현대 사회의 관행은 코로나로 완전히 뒤집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어떤 일을 언제까지 해야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정하기만 한다면 집에서도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 된 것입니다. 잭 도시 트위터 최고 경영자는 지난 12일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선택하는 직원이 있을 경우 이를 계속 허용하겠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재택근무는 워라벨 즉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재 정의하고 부부 또는 가족 구성원의 가사 분담 등을 재정립하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재택근무의 확산은 “사무실의 종말”로 이어져 부동산 시장을 재정의할 수 도 있습니다. 재택근무의 확산은 사무실 건물의 공동화를 불러와 부동산 시장을 재편하고 공동화된 사무실 건물은 지역 방역 센터나 언택트 경제의 수혜자인 아마존, 쿠팡 같은 E-commerce 기업의 서비스를 위한 도심 물류 센터로 탈바꿈할 것입니다. 일상의 뉴노멀 네번째, 코로나가 촉진시킨 로봇 시대 90년대 후반부터 공장의 자동화시설을 통해 도입되기 시작했던 로봇은 이후 개발도상국의 높아지는 인건비 문제를 해결하고 높은 효율성을 강점으로 발전해왔습니다. 밀레니얼 시대로 넘어오면서 각종 서비스 분야에도 도입되기 시작한 로봇은 소비자의 거부감과 비싼 가격으로 인해 그 확산이 주춤 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가져온 뉴노멀에서는 로봇 관련 시장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의 모 가전회사의 펫피트니스 라는 이름의 자율주행로봇은 이동의 제한으로 반려동물의 산책이 어려워진 팻팸족을 파고 들었습니다. 이 로봇은 주인의 스마트폰으로 조작되거나 사물인터넷과 연계하여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반려동물 스트레스 해소와 운동을 돕는 로봇입니다. 또한 한국의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K리그가 무관중으로 개막되고 있는 가운데 타이완의 경우 역시 무관중으로 개막된 프로야구에 로봇 응원단이 도입되었습니다. 일상의 뉴노멀 다섯번째, 코로나, 공동체를 회복시키다. 개인주의를 넘어 이기주의의 지경까지 이르렀던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멀어진 관계 속에 역설적으로 가족이나 직장 동료와 같은 공동체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절감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졸업 행사인 졸업무도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일생에 한번뿐인 졸업 행사를 경험하지 못하는 졸업생들을 위로 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고립감으로 나타난 우울증을 코로나 블루라고 표현하는 신조어도 등장했으며 이를 명상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의 성장세도 눈부십니다. 오케스트라, 합창단, 무용단들은 유튜브 공연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모든 것을 새로고침 해버린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뉴노멀. 학계와 언론의 많은 전문가들이 2차, 3차 팬데믹을 예견하고 있는 지금, 코로나는 뉴노멀을 넘어 전혀 다른 일상으로의 초대장을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 위험한 초대장을 받게 될 우리는 지금 어떤 준비가 필요할 지 생각하고 행동해야할 시간입니다. #해외시장진출 #해외시장진출전략 #태국시장조사 #태국시장 #태국마켓 #태국진출 #시장조사 #태국야시장 #방콕 #방콕야시장 #방콕백화점 #설문조사 #마케팅 #동남아무역 #동남아진출 #동남아마켓 #팁 #태국방콕 #태국인 #태국스타그램 #태국출장 #방콕출장 #태국물류 #태국물류창고 #태국인허가 #무역 #시장조사팁 #설문조사팁 #시장조사팀 #설문조사팀 #비대면시대 #온라인마켓 #B2B #B2C #C2C #제3시장 #해결책 #플랫폼 #바이어 #셀러 #한국어 #태국어 #동영상 #보고서 #바이럴마케팅 #O2O #뉴노멀 #NEWNORM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