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택서 누출된 LP가스 폭발…4명 부상
평택 주택서 누출된 LP가스 폭발…4명 부상 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평택시의 3층짜리 단독주택 1층에서 누출된 LP가스가 전기 스파크와 반응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집 주인 68살 정모씨가 2도 화상을 입었고, 지나던 행인 3명이 폭발로 튕겨져 나온 유리창 파편에 머리를 맞아 다쳤습니다 사고 여파로 길가에 주차된 차량 3대도 일부 파손됐습니다 집주인 정씨는 경찰에 "집에서 가스 냄새가 났고, 가스레인지 전기 코드를 꼽자 폭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씨 집에서 수거한 LP가스통 4개 중 하나가 결빙된 것으로 보아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