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장에 듣는다 김철우 보성군수

지자체장에 듣는다 김철우 보성군수

김철우 보성군수는 말 그대로 '보성 토박이'다 보성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정치에 입문한 그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하루도 보성을 떠나지 않았다 군수 선거에 출마해 2번이나 실패하고 서울로 올라가 중앙 정치에 몸담을 때도 그는 시간만 나면 보성을 찾았다 그런 그가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고향인 보성의 발전이다 최근 기자와 만나서도 김 군수는 '고향 발전에 목말라 있다'는 얘기를 수차례 했다 진흙 속에 감춰진 보석처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보성의 진정한 매력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성을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는 것이다 김 군수를 만나 보성의 가치와 숨겨진 가능성을 들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