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달마산]달마봉,귀래봉,떡봉,도솔봉 종주코스 / 공룡잡는 달마대사라고 들어봤나요 ㅎㅎㅎ / 진달래는 아직입니다 4월 첫째주,둘째주가 절정입니다.

[해남 달마산]달마봉,귀래봉,떡봉,도솔봉 종주코스 / 공룡잡는 달마대사라고 들어봤나요 ㅎㅎㅎ / 진달래는 아직입니다 4월 첫째주,둘째주가 절정입니다.

24년 3월 30일 황사가 가장 심한 날 달마산에 진달래 산행을 간 영상입니다. 올해는 유독 남도의 진달래 시기가 정말로 맞추기 힘듭니다 지난주 영취산에 이어서 달마산 역시 진달래는 많이 피진 않았습니다 최소 4월 첫째주 주말은 되야 서서히 개화가 되면서 둘째주에 절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달마산 소문은 많이 들어봤지만, 달마능선 악명 높은수밖에 없는게 굉장히 험한 구간이였습니다. 이렇게 험한 등산로는 작년 가을에 오른 설악산 공룡능선 이후로 처음이였습니다. 작은 산이라고 무시하면 큰코다칠만한 험도이니 어느정도 생각하시고 오르셔야할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순수 능선난이도는 공룡보다 힘들었습니다. 공룡능선이 힘든건 오색이던 마등령이던 힘을 어느정도 소진하고 시작하기때문에 힘든거라서 순수 난이도로만 따지만 공룡보다 좀더 험한 능선입니다. 하지만 역대급 황사였어도 완도가 크게 보이는 남해 뷰와 기암괴석은 정말로 절경이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매번 찾아올것같습니다. 저는 종주로 미황사에서 도솔암주차장까지 진행했지만, 여기에 택시가 안잡혀서 따로 개인적으로 콜택시를 부르시던가 아니면 도솔암주차장 아래 차도로 쭉내려가 민가카페에서 교통비 2만원의 돈을 지불하고 이동하는것 밖에 방법이 없기 때문에 도솔암 주차장까지 진행하시지 마시고 도솔암 바로 아래 하산길을 통해 달마고도로 진입하여 미황사로 원점회귀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도솔암 주차장에서 차도로 하산하는거리까지 포함하면 큰 차이는 없을것같습니다. 미황사에서 도솔봉까지 진행한 총 산행거리는 약 7.3km에 6시간걸렸습니다 산행끝나고 차도를 통한 하산하여 민가로 내려온 시간까지 합치면 총 7시간 걸렸습니다. 제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합니다. 다음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