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자동차경매 가성비차량추천, BMW X6 xDrive40i M Sports Package (20년식)

법원자동차경매 가성비차량추천 📍 X6 xDrive40i M Sports Package (20년식) ✔️주행거리 25,115km ✔️휘발유 ✔️보관소 : 이수자동차매매상사 ✔️순천지원 ✔️매각기일 : 10월 10일 10시 ✔️최저매각가격 : 59,500,000원(감정가70%) ✔️입찰보증금 : 5,950,000원(최저매각가격10%) 이번에 추천 드릴 차량은 순천지원에서 진행 되고 있는 X6 xDrive40i M Sports Package (20년식) 차량경매 물건입니다 현재 이 차량은 1차 매각기일 23년 8월 21일에 감정가 8천5백만원으로 시작되어 1회 유찰된 상태입니다 다음 매각기일은 23년 10월 10일로 감정가의 70%인 5천9백5십만원에서 시작합니다 입찰을 원하실 경우 최저매각가격의 10%를 현금(수표)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감정평가서에 따르면 이 차량의 관리 상태는 평균적이라고 합니다 대상 자동차의 사양, 성능 및 상태는 감정평가의 목적상 육안에 의한 외관 조사에 의합니다 따라서 대상 자동차의 정상 운행 가능 여부 및 차체 구조부와 제반 계기류 및 장치류의 흠결 등에 관한 상세 사항은 미상이므로 매수 신청인은 경매 참여시 유의 요합니다 ​딜레마가 큰 차량입니다 출고 3년이 지났고, 2만5천 킬로미터의 짧은 주행거리를 가진 인기 차량이죠 거기다 가솔린 차량이어서 쿠페 차량의 장점을 더욱 살려주는 점 때문에 가격 할인 없이도 몇 개월의 계약 대기를 해야 할 정도였죠 1인 소유에 용도이력 없고 보험 미가입 기간도 한 달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사고 사이즈가 제법 큰 보험이력을 2건 갖고 있습니다 1530만원대 사고 1건과 520만원대 사고 1건이 있네요 아무리 1억이 넘는 고가 수입차의 사고 수리비가 비싸다고 해도 1건당 천만원이 넘는다면 단순 교환 일수가 없겠죠? 물론 520만원 짜리 보험이력은 고가 수입차라는 차량의 특성상 단순교환과 사고이력의 경계선에 있다고도 볼 수 있기에 현장 체크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단정 짓기 애매한 것 같습니다 ​결국 1530만원의 큰 사고가 난 차량을 인수하는 게 맞나? 라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일반적인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BMW라는 브랜드와 쿠페라는 차량의 특장점은 결국 달리기 성능과 운전의 재미가 가장 큽니다 하지만 이 차량은 최소 1건 이상의 큰 사고가 있었던 차량입니다 아무리 잘 수리를 했다고 하더라도 원래 성능을 그대로 구현하긴 힘들겠죠? 다만 이 차량은 일반적인 분들이 일상 주행용으로 타기에는 넘치는 파워와 운동성능을 갖고 있는 고가의 차량이죠 ​제가 수입차에서 오랫동안 딜러로 근무하면서 알게 된 부분은 모든 고객들이 차량을 구입할 때 동일한 기준으로 구매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누군가는 차량 본연의 운동 성능과 기능성에, 또 다른 누군가는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에, 또 누군가는 할인 등의 프로모션에 따른 가성비에 중점을 두고 구입하기도 하죠 이렇듯 차량 구입 시 구매 포인트는 각자 다르기에 이 차량 또한 그러한 니즈에 맞는 어떠한 분들에게는 좋은 차량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큰 사고가 있었기에 운동 성능에 일정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고에 따른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BMW의 운동성능에 포인트를 맞추시는 분들은 관심 가지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BMW 브랜드를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최고 간지인 X6의 스타일리시 디자인에 꽂히신 분, 시내 주행 위주이고 운동 성능이 크게 필요하지 않으시는 분, 차에 관심이 많고 잘 알기에 어느 정도 차량관리를 하실 수 있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물건 일수 있습니다 ​단점이 커도 그 단점이 나한테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면 결국 구매 포인트는 가격일 것입니다 이 차량은 리스크가 분명 존재하는 만큼 압도적인 가격 메리트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한 점이 제가 이 물건을 가성비 차량으로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물론 저는 예언자가 아니기에 낙찰가를 확답할 순 없지만 경매의 특성상 이러한 경우 입찰자가 적은 편이고, 그만큼 낙찰가격 또한 높지 않은 편이라는 점이 제 주장의 근거입니다 신차가 1억 2천 X6 40i의 현재 시세는 감정가와 비슷한 8천5백 언저리로 보입니다 (동일 연식, 킬로수 기준) ​현재 최저 입찰가가 6천이 안되죠 현대 팰리세이드 풀옵션이 6천이 넘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차량이 메리트 있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경매라는 시스템의 장점 중 하나는 진흙 속에서 진주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일 겁니다 자신의 기준에 맞는 분들에게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장체크를 통해 사고부위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한줄평 가치투자 라는게 이 차량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요? 리스크가 크다는 점 반드시 인지하세요! 🚘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계속 되는 소식을 얻고 싶으시다면 구독을! 🚘 자동차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디카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