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순잔치에 자식들에게 버림받고 복수한 어머니 아버지의 지혜 | 사연 | 오디오북 | 인생의 지혜
#노후#사연#오디오북#인생이야기 첫째 세준이, 둘째 세민이, 막내 세경이. 칠순 잔치에 벌어진 삼남매의 재롱이었어요. 하지만 그건 단순한 재롱이라기에는, 눈살이 찌푸려지는 구석이 많았죠. 셋 모두 늙수그레한 중년의 나이에. 순수한 의도로 저와 남편의 칠순 잔치에서 재롱을 부리는 게 아니라 저 셋 모두의 목표는 동일하게도 저와 남편이 남길 유산이었으니까요. 게다가 그걸 이제는 사람들 앞에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창피하고, 모욕적이기까지 했답니다. 그런 녀석들의 작태를 보고 있자니, 입이 저도 모르게 열리더군요. "그래, 다들 그렇게나 우리를 사랑한다니 정말 고맙구나. 그럼, 내가 재산 한 푼 남기지 않고 세상을 떠나도, 모두 나를 계속 사랑하겠네?" 제 말이 끝나기 무섭게, 잔치장 내부에는 정적이 찾아왔습니다. 위 영상은 채널 제작진의 주관이 포함된 저작물입니다. 영상 및 썸네일, 제목의 무단 복제는 엄격히 불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