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닿아 (Daredaa) - 가만히 우울을 (Blue Song) [Official Audio]

달에닿아 (Daredaa) - 가만히 우울을 (Blue Song) [Official Audio]

노래는 우리를 위로하고, 우울은 흘러간다 달에닿아의 새 싱글 ‘가만히 우울을' 지난 8월 싱글 ‘숨은 별자리’를 발표했던 달에닿아가 이어서 10월 15일 일요일 정오에 새로운 싱글 ‘가만히 우울을’을 발매한다 달에닿아는 보컬-박시민, 건반-강지연으로 구성되어있는 여성 2인조 팀인데, 두 명 모두 작사 작곡에 유능한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번 달에닿아의 새로운 싱글 ‘가만히 우울을’은 달에닿아의 보컬 박시민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이는 지난 8월 달에닿아의 건반 강지연이 작사 작곡을 맡았던 곡 ‘숨은 별자리’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만히 우울은’은 노래로서 우울을 위로받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진 곡이다 피아노와 스트링의 단출한 편곡이지만 노래 자체의 드라마틱한 구성으로 인해 악기들이 다양한 느낌으로 연주되어 하나의 곡에서 여러 가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보컬이 조용히 읊조리는 듯한 곡의 도입부와 새로운 장면 전환이 이루어지는 것만 같은 간주 부분이 곡의 가사와 어우러져 더욱 완성도 있는 노래가 되었다 달에닿아는 싱글 발표 후 계속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달에닿아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가만히 우울을 ( 영문 타이틀: Blue song ) 문득 여느 때와 같은 창밖의 햇살을 보다 내 인생이 언제부터 길을 잃었나 되짚어보네 명확한 확신과 신념을 품고서 똑바로 걸어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 홀로 비틀비틀 헤매이네 실수해도 좋다는 노랫말을 따라서 라라라 몇 번의 실수와 좌절과 후회를 거쳐오며 나는 아마도 좀 다쳤거나 지친 것 같아 이룬 것도 없는데 쉬고만 싶어져 사는 게 피곤하고 무겁고 자꾸 도망치고 싶은데 갈 곳도 쉴 곳도 없으니 마음만 짓물러가네 힘들지 않고 외롭지 않은 사람 없단 거 알지만 지금은 희망을 희망하기도 버겁기만 한 걸 그러니 가만히 우울을 노래하는 수밖에 잠자코 우울하다 보면 나아지는 때도 오겠지 지금은 그저 우울을 노래하는 수밖에 가만히 우울을 노래하는 수밖에 가만히 우울을 노래하는 수밖에 가만히 우울을 노래하는 수밖에 가만히 우울을 노래하는 수밖에 가만히 우울을 노래하는 수밖에 곡소개: 우울이 우리를 감싸면 그 안에서 노래를 부르자 가만히 우울을 부르자 노래는 우리를 위로하고, 우울은 흘러간다 [Credits] 작사_박시민 작곡_박시민 편곡_박시민, 강지연 [Staff] Executive Producer_이은규, 이경규 Producer_달에닿아 Recording Engineer_임연주 Mixing, Mastering Engineer_이은규 Recording&Mixing&Mastering Studio_레드브릭스튜디오 Cover Illustration_박시민 Cover Design_이다람 Video_EDDIE A&R Management_이은규, 이경규 [Musician] Vocal_박시민 Keyboards_강지연 String Arrange_강지연, 박시민, 최민규 Strings_잼스트링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슈가레코드 - Sugar Records 공식 채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