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쌀쌀한 출근길, 한낮엔 포근…곳곳 안개·미세먼지 ‘보통’ / KBS뉴스(News)

오늘은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더 낮습니다. 평년보다는 2도에서 4도 낮은 기온인데요. 중부 내륙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서울도 4.2도로 출발하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이번 주 기온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7도에서 시작해 21도까지 오르겠고, 모레 아침은 10도에서 출발해 20도까지 오릅니다. 남부 뿐 아니라 중부도 한낮엔 20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강원영서, 충남, 전북내륙에 가시거리 200m이하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방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낮아 다소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 강릉 광주 20도, 청주 21도, 대구 22도 등, 전국이 15도에서 22도로 어제보다 4,5도 정도 높아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에 서해안지역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와 전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