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광주 주택 공시가격 크게 올라

[뉴스데스크]광주 주택 공시가격 크게 올라

(앵커) 광주의 주택 공시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특히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그만큼 각종 세부담이 늘어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정용욱 기자 (기자) 올해 광주의 공동주택 공시 가격은 지난 해에 비해 7 1 퍼센트가 상승했습니다 광역시 평균보다 높았고, 대구 제주 등에 이어 상승률이 네번째로 높았습니다 (cg) 가장 비싼 아파트는 치평동의 한 아파트로, 전용면적 283 제곱미터 ,평수로는 85평짜리가 7억 7천만원의 공시가격을 기록했습니다 공동주택 가격 상승률에는 못 미쳤지만 단독주택 공시 가격도 1 89%가 올랐습니다 지난 해 1 5 퍼센트보다 상승률이 높아졌습니다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금호아시아나 그룹 창업주 고 박인천 회장이 살던 금남로 주택으로 몇 년째 최고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전남은 공동주택보다 단독주택의 공시 가격 상승률이 더 높았습니다 (cg) 전남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0 3퍼센트에 그쳐 3퍼센트대의 상승률을 보인 전국 평균에 크게 못미쳤습니다 반면에 단독주택가격은 지난 해보다 3 3 퍼센트가 상승했고,(cg 끝) 지역별로는 광양과 목포, 해남 순으로 단독주택의 집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엠비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