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Story : Korean] 효녀 심청 2부 - 소리동화 레몽

[Kids Story : Korean] 효녀 심청 2부 - 소리동화 레몽

앨범 소개: 소리동화, 레몽 은 3~7세 아이들을 좋아할 만한 한국 전래 동화, 세계 명작 동화 등 수백여 편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리로 담았다. 소리동화, 레몽 은 아이의 귀로 듣는, 문자가 아닌 소리 중심의 동화이기에 등장인물의 대사와 감정표현에 비중을 둬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리동화, 레몽의 콘텐츠 수익금의 10%는 아동 성폭력 및 학대 추방을 위한 활동에 기부된다. 공식 홈페이지: www.lemongstory.com 옛날 어느 마을에 심학규라는 봉사와 그의 딸 청이가 살았다. 물에 빠진 심 봉사를 구해준 스님이 공양미 삼백 석을 부처님께 바치면 눈을 뜰 수 있다고 해서 심 봉사는 그러겠다고 약속을 한다. 효심이 가득한 청이는 뱃사람들에게 쌀 삼백 석을 받고 인당수에 몸을 던진다. 하지만 용왕님이 청이를 연꽃에 태워 다시 땅으로 보내고 임금님은 착한 청이를 왕비로 삼아 청이가 아버지를 찾도록 도와준다. 줄거리 - 옛날 어느 마을에 앞을 못 보는 심학규라는 양반이 살았어. 옛날에는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을 봉사라고 불렀어.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심 봉사라고 불렀지. 심 봉사는 무척 가난했는데, 젖도 못 뗀 어린 딸까지 있었단다. 게다가 심 봉사의 아내는 딸을 낳은 뒤 몹쓸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어. 심 봉사는 앞이 보이지 않는 몸으로 혼자서 갓난아기를 키워야 했어. “어휴, 심 봉사 불쌍해서 어쩐대요. 갓난아기만 남았으니.” “아기가 더 불쌍하지 뭐예요. 분명 딸이었는데… 이름이 청이라고 했던가?” 사람들이 심 봉사와 청이 이야기를 하는데 마침 심 봉사의 목소리가 들렸어. “우리 청이 젖 좀 물려주세요. 우리 청이 젖 좀 물려주세요!” “어이쿠, 저기 심 봉사가 아기를 데려왔네.” “심 봉사, 이쪽이에요. 마침 우리 아기는 자고 있으니 내가 젖 좀 물릴게요.” “아이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심 봉사는 배고파 우는 청이를 업고는 이 마을 저 마을을 돌아 더듬더듬 젖동냥을 다니며 정성껏 청이를 키웠어. 다행히도 청이는 무럭무럭 자랐단다. 이하 중략- #KIDS#어린이#CHILD#동요#LULLABY#STORY NEW는 영화, 음악, 드라마, 극장사업, 스포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미디어 그룹입니다. MUSIC&NEW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시고 우리 아이를 위한 좋은 콘텐츠와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