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픽] “너무 불안해요” 군대 보낸 부모들 가슴 ‘철렁’..軍 내 사망사고 일주일 새 4건이나 발생 / YTN

[에디터픽] “너무 불안해요” 군대 보낸 부모들 가슴 ‘철렁’..軍 내 사망사고 일주일 새 4건이나 발생 / YTN

이틀 전 지금2뉴스에서 훈련병의 사망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공군에서도 20대 초급 간부가 군 부대 인근의 숙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근하지 않는 걸 이상하게 여긴 동료가 숙소를 찾아갔다가 숨진 걸 발견했다고 하고요, 현장에서는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도 발견됐습니다 문제는 군대 내 사망사고가 일주일새 4건이나 발생했다는 건데요, 지난 21일에는 육군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이 폭발해 훈련병 1명이 숨지고 소대장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고요, 25일에는 이틀 전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진 훈련병이 응급 후송돼 치료를 받다가 결국 숨진 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틀 전 강원도 양구군 육군 부대 소속 위관급 장교의 극단적 선택과 같은 날 공군 초급 장교의 죽음까지 각각 사망의 원인은 다르지만, 젊은 장병들이 세상을 떠나는 일을 막기 위한 군의 재발방지 노력이 절실한 때입니다 ===== 1 잇따르는 군대 사망사고 일주일 새 4건 발생 [앵커리포트] (5 29 보도) 2 '얼차려' 받다 쓰러진 훈련병, 이틀 만에 사망 군경 "경위 조사" (권민석 기자 / 5 27 보도) 3 훈련병 순직, 군기훈련 규정 어긴 정황 민·군 경찰 합동조사 착수 (김문경 기자 / 5 27 보도) 4 중대장 등 2명 민간경찰 이첩 "진실 규명 우선" (지환 기자 / 5 28 보도) 5 안전핀 뽑았는데 훈련 중 수류탄 터져 훈련병 사망 (양동훈 기자 / 5 21 보도) 6 '얼차려' 받던 육군 훈련병 사망 경찰에 사건 이첩 [이슈플러스] (출연: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 5 28 보도) #군대 #군인 #사고 #훈련 강재연 (jaeyeon91@ytn co 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