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실시
전북도가 지방세 고액체납자 7명의 가택을 수색해 현장 징수 및 물품을 압류했습니다. 이번 수색은 도와 시·군 광역징수기동반을 구성해 친인척 명의의 고가주택에 살면서 재산은닉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 7명을 선정해 진행됐습니다. 그 결과 1천 400여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했으며, 귀금속과 명품가방, 양주 등 동산 129점을 압류했습니다. 압류한 물품은 향후 공매처분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을 충당할 계획입니다.